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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머니가 보시곤 놀라시네요
왤케 크냐고..
큰 솥에 넣었는데 꽉 찹니다.
찌기 시작하니 서서히 줄긴 하는거 같은데 그래도 큽니다.
머리는 따로 수육하려고 자르려는데 넘 커서 무섭기까지..
머린 맛나게 잘 먹고 다리로 넘어갑니다.
아아 너무 크고 양이 많습니다.
다리 세개를 추후 술안주용이나 야식으로 쓰려고 냉동실에 넣어봅니다. 아 길고 큽니다~~ 냉동실 급 꽉 차네요
요 얼린건 해동해서 버터바르고 바질페이스트 발라서 오븐에 구워먹으면 쥐깁니다!!
아이들도 잘 먹고 짭쪼름하고도 감칠맛이 더 해져 술안주각입니다. 술보다 문어가 더 들어가죠..
뭐든 커야 좋습니다. 오늘 저녁에 하나 꺼내먹어야 겠습니다.
굿굿~
코스트코엔 자숙문어 키로에 4만원 가까이하는데, 요건 반가격! 10분 정도만 찌면 되니 생물이 더 낫죠
좋은 가격 감사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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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리얼범푸드
작성일 2020-12-0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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