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두진미 라는 말이 있지요.
어떤 생선이든 그 머리에서 맛이 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.
물론 살코기도 맛있지만 머리에서만
나오는 그 고소한 감칠맛은 엄청나죠.
연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.
원채 기름이 많은 생선이라 맛있는 연어.
머리의 고소함은 진짜 최고 중에 최고라 말 할 수 있습니다.
반으로 쪼개서 구워 먹는 게 보통적인데.
이 걸 탕으로 끓여도 매우 맛있답니다.
기름 많은 생선의 매운탕은 진리 중에 진리죠.
이자카야나 일식집서 한 마리 만원 이상으로 판매하고 있고요.
옛날에는 서비스로도 주던 부위인데 매스컴에
많이 나오면서 그 수요가 늘었어요.
요거 하나 있으면 별미 즐기 실 수 있답니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