예전에 광주에서 아롱사태로 육전을 해주는 유명한집에서 맛나게 먹은 기억을 더듬어서 육전을 해먹었는데 역시나 썰기힘들어서 반만해먹고 남은걸로 수육해먹었어요ㅎ
800그램이라 양도 꽤 되는데 역시 수육을하면 양이 쪼그라들어서 다음엔 800그램 모두 수육이나 찜해먹어야겠어요^^
고기가 첨에 겉 지방질이 노란느낌이나서 놀랐는데 시간지나니 하얗게 돌아오고 썰어보니 역시나 아주 신선하더라고요ㅎ
아롱사태 특유의 쫀득함이 가득한게 육사시미 다음으로 자주 애용할것같네요ㅎ
잘먹었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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